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이에른 뮌헨/2018-19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9.02.16 22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2 : 3 FC 바이에른 뮌헨 (승) === ||<-6> [[파일:분데스리가 워드마크.svg|width=300]][br] || ||<-6>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 #FFF, #FFF, #dc052d, #dc052d)" {{{#000 '''분데스리가 22라운드 (2019.2.16)'''}}}}}} || ||<-6> '''{{{#c00000 [[WWK 아레나|{{{#c00000 WWK 아레나}}}]]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 ||<-3>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width=120]][br]'''[[FC 아우크스부르크|{{{#c00000 FC 아우크스부르크}}}]]''' ||<-3>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width=120]][br]'''[[FC 바이에른 뮌헨|{{{#fff FC 바이에른 뮌헨}}}]]''' || ||<-3> '''{{{+1 2}}}''' ||<-3> '''{{{+1 3}}}''' || ||<-2> 시간 ||<-2> 득점 ||<-2> 도움 || ||<-2> {{{#c00000 '''1''''}}} ||<-2> '''[[레온 고레츠카]](OG)''' ||<-2> || ||<-2> {{{#fff '''17''''}}} ||<-2> '''[[킹슬리 코망]]''' ||<-2> '''[[요슈아 키미히]]''' || ||<-2> {{{#c00000 '''24''''}}} ||<-2> '''[[지동원]]''' ||<-2> '''[[미하엘 그레고리치]]''' || ||<-2> {{{#fff '''45+3''''}}} ||<-2> '''[[킹슬리 코망]]''' ||<-2> '''[[레온 고레츠카]]''' || ||<-2> {{{#fff '''53''''}}} ||<-2> '''[[데이비드 알라바]]''' ||<-2> '''[[킹슬리 코망]]''' || || '''{{{#c00000 FC 아우크스부르크}}}''' ||<|2>[[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width=100%]] || '''{{{#fff FC 바이에른 뮌헨}}}''' || || 29% || '''{{{#fff 점유율}}}''' || 71% || || 8 || '''{{{#fff 슈팅}}}''' || 17 || || 2 || '''{{{#fff 유효슈팅}}}''' || 8 || || 179 || '''{{{#fff 패스}}}''' || 617 || || 14 || '''{{{#000000 파울}}}''' || 14 || ||<-3> ''' MOM: [[킹슬리 코망]] ''' || ||<-12> '''{{{#ffffff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포메이션 (4-2-3-1)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2> FW [br][[파일:1819lewandowski-bundesliga.png|width=70]][br]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4> MF [br][[파일:1819coman-bundesliga.png|width=70]][br] [[킹슬레 코만]](17' [[파일:1819Bundesliga-ball.jpg|width=20]])(45+3' [[파일:1819Bundesliga-ball.jpg|width=20]]) ||<-4> MF [br][[파일:1819james-bundesliga.png|width=70]][br] [[하메스 로드리게스]][br](56' [[토마스 뮐러]]) ||<-4> MF [br][[파일:1819gnabry-bundesliga.png|width=70]][br] [[세르주 냐브리]][br](64' [[프랑크 리베리]]) || ||<-6> MF [br][[파일:1819goretzka-bundesliga.png|width=70]][br] [[레온 고레츠카]](72'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width=15]]) ||<-6> MF [br][[파일:1819thiago-bundesliga.png|width=70]][br] [[티아고 알칸타라]][br](82' [[하비 마르티네스]])(90+2'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width=15]])) || ||<-3> DF [br][[파일:1819alaba-bundesliga.png|width=70]][br] [[데이비드 알라바]](53' [[파일:1819Bundesliga-ball.jpg|width=20]]) ||<-3> DF [br][[파일:1819hummels-bundesliga.png|width=70]][br] [[마츠 훔멜스]] ||<-3> DF [br][[파일:1819süle-bundesliga.png|width=70]][br] [[니클라스 쥘레]] ||<-3> DF [br][[파일:1819kimmich-bundesliga.png|width=70]][br] [[요슈아 키미히]] || ||<-12> GK [br][[파일:1819neuer-bundesliga.png|width=70]][br] [[마누엘 노이어]][[파일:captainarmband3.png|width=20]] || ||<|4><-12> '''{{{#ffffff 서브}}}''' || GK || [[스벤 울라이히]] || || DF || [[제롬 보아텡]], [[하피냐]] || || MF || [[헤나투 산체스]] || || FW || || }}} || || '''{{{#fff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 분데스리가 22R 경기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름 || 패스 || 볼터치 || 이동 거리(km) || 슈팅 || || [[마누엘 노이어]] || 26 || 46 || 5.66 || 0 || || [[니클라스 쥘레]] || 89 || 107 || 10.47 || 0 || || [[마츠 훔멜스]] || 103 || 119 || 10.28 || 1 || || {{{#red '''▼'''}}} [[티아고 알칸타라]] || 77 || 100 || 10.24 || 0 || || {{{#green '''▲'''}}} [[프랑크 리베리]] || 12 || 22 || 3.64 || 0 || || {{{#green '''▲'''}}} [[하비 마르티네스]] || 2 || 3 || 1.53 || 0 ||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19 || 35 || 10.16 || 4 || || {{{#red '''▼'''}}} [[하메스 로드리게스]] || 37 || 56 || 7.69 || 1 || || [[레온 고레츠카]] || 46 || 62 || 11.8 || 3 || || {{{#red '''▼'''}}} [[세르주 냐브리]] || 30 || 53 || 7.88 || 3 || || {{{#green '''▲'''}}} [[토마스 뮐러]] || 15 || 25 || 4.83 || 1 || || [[데이비드 알라바]] || 64 || 95 || 10.28 || 1 || || [[킹슬레 코만]] || 38 || 59 || 11.16 || 3 || || [[요슈아 키미히]] || 59 || 92 || 12.31 || 0 || }}} || [[파일:1819-22r-bayern.jpg|width=500]] 리버풀전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 코바치가 챔스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돌릴지, 아니면 베스트 멤버로 최종 모의고사를 뛰게 할지 관심이 가는 경기이다. 결과는 '''풀전력이었다.''' 부상당한 코망을 제외하면 이 라인업 그대로 리버풀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경기 시작 '''13초'''만에 고레츠카가 자책골을 넣으며(...) 상당히 안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당연하겠지만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시간 자책골이라고 한다. 실점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뮌헨이 주도권을 점차 잡아가기 시작했으며, 여러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17분, 키미히의 완벽한 크로스를 코망이 발리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또 수비가 정줄을 놓으며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허용했고, 쥘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지동원(!)'''이 벼락같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지동원 연례행사에 뮌헨이 재수없게 걸렸다~~ ~~노이어: 아 시X 또 한국인이네~~ 당황한 뮌헨은 공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지만, 별 소득은 보지 못했다. 끽해야 레반도프스키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춘 것 이외에는 그닥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더니, 전반 종료를 단 몇 초 남기고 고레츠카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또 코망이 마무리하며 전반을 2대2로 끝낼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전반전의 마지막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한 것.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뮌헨은 맹공을 퍼부었으며, 결국 후반 7분에 결실을 맺었다. 하메스가 코망에게 공을 내주었고, 이를 코망이 쇄도하는 알라바에게 정확히 찔러주었다. 알라바는 지체하지 않고 각이 안 좋은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먼 포스트쪽으로 감아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화끈했던 전반과는 달리 후반은 다소 루즈하게 진행되었다. 쥘레가 걷어낸 공이 케디라에게 연결될 뻔했지만, 너무 강하게 왔던지라 트래핑을 할 겨를도 없이 그냥 발을 맞고 나가버렸다. 또한 지동원 역시 슈팅 찬스를 한 번 잡았으나, 노이어의 정면으로 갔다. 하지만 노이어가 잡지 못하고 쳐냈어야 할 만큼 강한 슈팅이었다. 뮌헨 역시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국 공방전 끝에 3대2로 신승을 거두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 코망이 거친 태클을 당하며 발목 부상을 당했고, 뮌헨은 10명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쉽게 말해 뮌헨이 이겼지만 전혀 이긴 것 같지 않은 경기였다. 전반에 이른 시간에 기습당하며 실점한 것은 물론이고, 처음 동점을 만들었을 때도 주도권을 계속 내주며 결국 재역전까지 허용했다. 물론 이날 아우크스부르크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던 걸 감안하긴 해야 하지만, 뮌헨은 이번 경기에 '''완벽한 베스트 일레븐'''을 들고 나왔다. 즉 상술했듯 이날은 단순히 리그 경기가 아니라, 주중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의 모의고사였던 것이다. 빅매치를 앞두고 치른 경기라기엔 너무 아쉬운 내용과 결과였다. 우선 가장 까여야 할 부분은 단연코 우측면 수비. 아우크스부르크의 두 골이 모두 이쪽에서 나왔다. 그동안 계속 지적되었던 키미히의 수비 문제가 터진 것이다. 두 번의 크로스를 그냥 허용했는데, 더 큰 문제는 이는 역습으로 먹은 게 아니고 키미히 본인이 바로 앞에 서있는데도 크로스가 올라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중앙 수비에도 책임이 있다. 두 골 다 혼전 상황에서 어거지로 넣은 것이다. 물론 지동원의 골은 중거리 슛이긴 했지만, 쥘레가 어정쩡하게 걷어낸 공이 상대를 맞고 지동원에게 연결된 것이었다. 한마디로 이날 수비는 알라바 한 명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만큼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 알라바마저도 골 때문에 세탁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지, 사실 그닥 수비를 잘한 건 아니다. 그렇다고 공격이 잘했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다. 나브리는 돌파가 하나도 안 되고 주구장창 턴오버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레반도프스키는 상대의 밀집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믿고 있던 하메스마저 이날만큼은 경기력이 상당히 시원찮았다. 코망만이 빛을 발하며 사실상 팀을 잡아끌어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야말로 공수 모두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던 것.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경기를 그냥 사고로 치부하고 넘기기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아우크스부르크가 들고 나온 전술이 리버풀이 주중에 들고 나올 전술과 비슷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초반부터 엄청난 전방압박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두 골을 넣으며 성공적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곤 내려앉으며 5백 수비를 가동했고, 중원에서부터 두터운 라인을 유지하며 뮌헨을 당황케 했다. 리버풀 역시 경기 초반에 클롭 특유의 프레싱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은 후,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 후 반다이크가 빠진 수비를 일부러 두텁게 세우며 뮌헨의 공격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우크스부르크의 이 작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리버풀이 한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리버풀이 이런 전술을 택할지도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 다만, 만에 하나 비슷한 전술을 들고 나온다면,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위호환을 넘어 압박과 역습에서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리버풀이기에 뮌헨이 이날보다 훨씬 고전할 것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뮌헨은 어쩔 수 없이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맞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리버풀의 발빠른 공격 라인을 상대로 라인을 올리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 없으므로, 그들을 끌어내고 나브리-레비-고레츠카 등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선수들로 한방을 노리는 것이 뮌헨에게 유리할 것이다. 특히 수비의 핵인 반다이크가 출전하지 않는 리버풀이라서 수비가 어느 정도 헐거워질 수밖에 없는데, 수비를 최대한 끌어올려 벌려놓고 그 뒷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뮌헨에게는 최대한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게다가 코망이 상술한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진지라 기동성이 떨어지는 리베리가 대신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리베리가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주고 공격을 전개해야 제대로 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건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와야 대미지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코바치가 프랑크푸르트 시절부터 이런 전술에 강했던지라 잘만 하면 외려 뮌헨에게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무슨 그냥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긍정적인 면을 어찌어찌 찾아본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국 승점 3점을 챙겨 도르트문트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22라운드 상대가 꼴찌 뉘른베르크인 만큼 사실상 그냥 승점 5점차로 유지되었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도르트문트가 ~~또~~ 리그 꼴찌인 뉘른베르크와 무승부를 했기 때문에 갑자기 승점 3점이 값져지는 상황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